주요 내용으로 건너뛰기

주무세요

알티당 퀄을 높여보자 해시

두 눈을 붙이고 아침을 기다려요. 분명 내일은 올 테니.

새벽이 밝아올 때까지, 눈꺼풀을 들어올릴 힘을 모으는 거에요.

이불 속에서도 뒤척이며 떠올리는 소원이 있다면, 꿈 속에서 모두 이루어버려요.

밤이 되면  당신을 그리다 새벽을 밝히고,
어느새 기울어 검은 땅 아래로 사라지는 태양을 바라보고,
다시 밤을 찾는 시간의 틈새에서.
나에게도 '쉼'이 필요했던 거겠죠.
그 어깨를 짓누르는 하늘도 잠시 내려놓아요.
오직 우리 스스로를 위하여 멈춤을 선물해요.

어쩌면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게 두려울 수 있겠죠.
눈 깜짝할 새 지나갈 시간이 아까울 수 있겠죠.
하지만 그 속에 당신은 확실하게 존재하고,
오늘보다 더 나을지도 모르는 내일에서 내가 기다릴게요.
깨어나면 부디 손을 잡아주세요.
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에 다시 만나요.

누군가 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?

댓글

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.
#15
제목 없음
#17
어릴 적 꿈